천안 30년 토박이가 인정한 양갈비 맛집 | 신불당동 일일양 (내돈내산 찐리뷰)

부모님도 형제도 친구도 다 만족한
겉바속촉 양갈비 구워주는
신불당동 맛집 일일양

 

 

신불당동 가족모임 기념일 회식 소개팅 데이트 맛집장소 추천

부모님 생신 겸 천안에서 양갈비를 검색하다 선택한 일일양 신불당점.

신불당동이 핫플인 만큼 양갈비 맛집이 많이 떴었는데, 가족이 5인 이어서 둘러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일일양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를 직접 구워주신다'

 

싱싱한 양고기와 채소를 직접 다 구워주시니

분위기에 몸을 맡겨 고기를 맛있게 먹기만 하면 끝!

(다시 생각해도 침이 고이네요. 츄릅)

 

 

일일양 또한 주변 양갈비집 처럼 1~3인을 위한 다찌 좌석과 4~5인을 위한 테이블 형 좌석이 2개 정도 있어서 모임 장로도 충분해요.

 

적당한 조명, 온도, 습도- 까지 분위기 또한 좋아서 필자처럼 기념일이나 가족모임으로도 추천하고 직장인들 회식자리로도, 붙어있는 다찌석은 데이트와 소개팅 자리로도 제격이다.

 

실패없을 메뉴추천

밑반찬은 청양고추(안맵고 아삭) 양고기 특제 간장소스, 와사비, 저염식 청어알, 홀그레인 머스타드, 무공해 소금이 있어요. 첫입은 소금에 찍어드시라고 하네요. 기본 소스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일일양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밑반찬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우리는 5인 기준으로 모듬세트(양갈비 2대+알등심+징기스칸 양고기) 2개와 프랜치랙 2인분을 주문했다.

(모듬세트에는 프랜치랙이 없다)

사이드로는 비빔면, 간장계란밥, 마늘밥을 주문했다.

주류는 피치 하이볼을 주문했다.

 

양갈비 중 필자의 주관적인 PICK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징기스칸 양고기_처음에 먹은 고기어서 그런지 제일 맛있었고, 쫄깃하고 고소했다.

2) 프랜치 랙_부드러운 식감이 침샘을 자극한다. 최상급 부위답다.

3) 양갈비_딱 일반적인 양갈비의 맛이다. 갈비대를 먹는 재미가 있다.

4) 알등심_고기가 두꺼운 만큼 돼지고기로 치면 목살과 같은 식감이었다. 필자는 연한 고기를 좋아해서 마지막 PICK이다.

 

사이드메뉴_간장계란밥/비빔면/된장찌개/마늘밥

 

비빔면은 초고추장 맛이 나는데, 부모님이 식당에서 먹은 비빔면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했다.

간장계란밥은 내 픽이었다. 새콤달달하니 입 헹구는 용(?)으로 갓벽했다.

마늘밥은 모두가 만족한 메뉴이니 사이드로 꼭 시켜먹길 바란다.

그리고 사이드로 나온 된장찌개도 존맛탱이었다! (사진이 너무 별로이게 나왔네요?) 일반 고기집에서 먹던 된장찌개보다 맛있다.

 

피치 하이볼

 

피치 하이볼은 알콜향 없이 복숭아의 상콤달달한 향이 나서 알쓰인 우리 가족 입맛에 딱이었다!

(주량이 많으신 분들이 먹기엔 그냥 음료로 느껴질지도..?) 야채도 말씀드리면 리필해주십니다.

양파와 통마늘, 가지, 토마토가 있는데 다 맛있었어요!

 

주류를 잘 안먹고 고기로 배를 채우는 가족에게 이정도 메뉴 구성은 딱 적당히 기분좋게 배부른 정도였다!

 

신불당동 무료주차

가게 바로 옆 지하 1층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단기는 없으며, 주변에 갓길 주차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진입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주차 대수는 15대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매장이 보입니다. 저희는 예약해서 먹어서 대기 없이 먹었는데, 6시~7시 메인 저녁시간대가 되니 줄 서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일일양 천안신불당점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요일	영업 시간	라스트오더 시간
일	15:00 - 24:00	23:00
월	17:00 - 24:00	23:00
화	17:00 - 24:00	23:00
수	17:00 - 24:00	23:00
목	17:00 - 24:00	23:00
금	17:00 - 24:00	23:00
토	13:00 - 24:00	23:00

마무리하며

 신불당동에서 데이트 소개팅 기념일 가족모임 회식 할 맛집장소를 찾으신다면 일일양 신불당점을 추천드립니다!

일일양 천안신불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