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서울 북촌/동탄 전시회 예매 할인 후기

어둠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는 1988년 독일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161여 도시, 1,200만 명 이상이 이 체험에 참여했어요.

 

 

완벽한 어둠 속에서 진행되는 전시라

시각이 아닌 후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에 의존해야 해요.👀❌

 

시각장애인 가이드가 동행하며 새로운 감각 경험을 안내해 준답니다.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감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단순한 소리나 냄새가 얼마나 강렬하게 다가오는지 놀랄 거예요.

 

 

전시 정보 및 관람 팁

 

• 장소: 북촌 어둠 속의 대화 (서울 종로구 북촌로 71)
• 운영 시간: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입장 가능)
• 러닝타임: 100분
• 입장 가능 연령: 초등학생 이상 ~ 70세 이하
• 정원: 1회당 최대 8명
• 편안한 복장: 활동이 많지 않지만, 안전한 체험을 위해 편안한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입장권 예매 가격 (할인 꿀팁)

 

• 일반 성인 : 33,000원
• 일반(청소년) : 22,000원 (학생증 지참 필수) 단체 할인(4인 이상)
• 성인 : 30,000원
• 청소년 : 20,000원

날짜 별/시간 별로 가능한 시간대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가셔야합니다! 

아래에서 확인하셔서 헛걸음 하는 일 없도록 하세요 ㅎㅎ

 

할인 꿀팁

인터파크 NOL 카드 이용 시 1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 복지 할인은 사전에 문의 후 예매해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증명할 학생증 등 필수)

 

 

예매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예매 시 몇 가지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1. 예매 시간 확인

예매는 관람 시간 5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지각 시 중도 입장이 불가능하므로, 예매한 시간보다 최소 15분 일찍 도착하세요.

 

2. 회차 및 날짜 실수 주의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하므로 회차와 날짜를 꼼꼼히 확인하고 예매해야 합니다.

 

3. 연령 제한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합니다.

 

 

전시 개요

완전한 어둠 속에서 100분간 진행되는 체험형 전시입니다. 

어둠 속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일지 빨리 체험해보고 싶죠?ㅎㅎ

 

참여자는 로드마스터라 불리는 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완전한 어둠 속 공간을 이동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시각을 제외한 촉각, 청각, 후각 등을 통해 세상을 느끼게 됩니다. 어둠 속의 경험은 우리에게 새로운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평소 당연하게 여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어둠속의 대화 체험 방법

 

 

체험 순서와 과정

어둠속의 대화 전시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1. 입장 및 오리엔테이션
2. 입장 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체험 방식과 주의사항을 숙지합니다.
3. 휴대전화와 빛을 내는 물품은 모두 반납해야 합니다.

 

 

완전한 어둠 속으로 입장

1. 로드마스터의 안내에 따라 완전히 어두운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2. 이곳은 빛이 전혀 없는 환경으로, 시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감각만으로 체험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감각 체험

1. 촉각 체험: 손으로 사물을 만지며 사물의 형태와 질감을 느낍니다.
2. 청각 체험: 다양한 소리로 공간을 이해하고 주변 상황을 파악합니다.
3. 후각 체험: 향기와 냄새를 통해 새로운 감각을 깨웁니다.

 

일상 속 공간 재현

어둠 속에서 공원, 시장, 카페 등의 일상 공간을 체험하며 감각만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소통하게 됩니다.

 

로드마스터와 함께하는 여정 (결말 스포)

체험을 안내하는 로드마스터는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어둠을 탐험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로드마스터와의 소통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어둠 속에서 신뢰와 소통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시각이 아닌 감각으로 경험하기

우리는 평소 시각에 크게 의존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둠속의 대화는 시각을 차단하고 다른 감각을 극대화하여 세상을 새롭게 경험하게 합니다. 사물을 만지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으며 오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며, 감각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이해하다

어둠속의 대화는 단순한 체험이 아닙니다. 시각장애인이 매일 경험하는 세상을 비장애인이 간접 체험함으로써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됩니다. 시각이 불가능한 상태에서의 활동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감각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됩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일깨웁니다.

체험 후기 리뷰

"완전한 어둠 속에서 느낀 감각은 정말 특별했어요. 평소 소중함을 몰랐던 감각이 깨어나는 기분이었죠."

"로드마스터와의 소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각을 제외하고도 우리는 충분히 소통할 수 있음을 느꼈어요."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요. 둘이서 어둠 속을 탐험하며 의지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색다르고 의미 있었어요."

 

추천하는 방문 대상

1. 커플 및 가족: 서로의 감각을 의지하며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 교육 목적으로 방문하는 학생: 시각장애인의 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힐링을 원하는 직장인: 감각을 깨우고 일상에서 벗어난 경험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시각이 아닌 감각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이해하며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서울에서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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