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연남동 혼자 책읽고 공부하러 가기 좋은 조용한 북카페&혼술바 | 주책다방

홍대 연남동 연트럴파크 바로 옆에 너무 괜찮은 북카페이자 혼술바인 곳을 발견해서 소개하려 한다.

 

혼자 조용히 책읽고 공부하러 가기에 최적화 된 곳이다.

물론, 모임을 위한 2인 이상이나 단체석도 있다.

 

노트북 작업하거나,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거나 모든 것이 가능한 북카페이자 바, 주책다방이다 🧐

 

 

홍대 연남동 24시까지 여는 조용한 카페

 

독서모임이 있어

책도 읽어야 하고, 노트북 작업할 곳이 필요했다.

연남동 인근에는 늦게까지 여는 24시 카페도 없다.

 

그나마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하지만 여기는 유동인구가 많기에 정신이 없다.

더더더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다.

 

 

 

주책다방은

24시(자정/오전 12시)까지 운영한다.

 

 

조용한데 분위기까지 있는 연남동 북카페

북카페라고 했지만, 북바(Book Bar)라고 해야할까..?

 

문을 열자 흐르는 재즈의 선율.

가지런히 정렬된 다양한 주제의 책.

바 테이블과 조명,

그리고 각종 위스키와

차, 핸드드립 커피까지.

 

사장님은 무려

바텐더 & 커피협회 커피지도사 & 티마스터 3관왕 이시다.

 

나는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서,

영국 왕실 차인 포트넘 앤 메이슨 차를 마셨다.

 

향긋하고 청량감이 좋다.

안주(?)로는 밤양갱과 쿠키를 주신다.

달달함까지 추가되니 엔돌핀이 돈다. 

 

혼자 가기도 독서모임하기도 좋은 카페&바 주책다방

 

 

가로로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과

창가 좌석은 혼자 앉아서 작업하기에 좋아보인다.

 

초록색 조명이 편안함과 아늑함을 준다.

 

 

안쪽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과 단체석이 있다.

 

 

 

2인 이서 즐기기 좋은

바둑판과 장기판, 체스판도 있다. 

 

 

책장에 있는 책은 언제든 가져다 읽을 수 있다.

 

 

위스키, 핸드드립 커피, 맥주, 차 까지 다양한 주책다방 메뉴

 

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메뉴들이다.

알쓰도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다음엔 낮시간에 와서 핸드드립 커피를 꼭 마셔봐야겠다.

낮술도 가능하다.

 

 

잔잔하고 조용한 음악까지 더해져

소름끼치도록 완벽한 몰입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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